Halloween in VANCOUVER!

그러나 지난 주 내내 밴쿠버에서는 축제 분위기였습니다. 지난 주 토요일이던 10월 29일 밤, 밴쿠버 외곽의 버나비에 있는 커다란 영화 세트장 Can Am Importique/Lake City Studio는 이 날 하루 동안 유령의 집이 되었고 밴쿠버 패션위크의 공식 한국어 블로거 또한 조커 분장을 하고 이 현장을 급습했습니다.


종종 같은 편도 만났습니다ㅋㅋ
캣우먼 코스튬은 쌀쌀한 계절의 찬바람을 견뎌내면서도 여성의 섹시함을 강조할 수 있는 고전적인 할로윈 코스튬으로 자리했죠.



경찰복 코스튬 또한 빼놓을 수가 없죠? 수갑과 호피 등의 악세사리로 좀 더 엣지있게 살려주셨네요^^

할로윈은 패션이다.
옷장 속의 옷에 '할로윈'임을 표현해낼 수 있는 피스 하나만 갖춰줘도 멋진 코스튬 완성.
저 가면이 그냥 평범한 흰 가면 같지만 사실 존 카펜터 감독의 호러 걸작 '할로윈'의 마이크 마이어스 가면이었죠?

남자인 건 알 수 있는데 이~뻐~
저도 여기까진 시도할 생각 못했을 거예요ㅠㅠ

근데 옆에 여자분... 같이 춤추라구요? 감사합니다
To Be Continued..
취재/사진 : 조대완

덧글
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재밌을듯!!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