Vancouver Fashion Week


할로윈 특집 : 밴쿠버가 달아오른다 (1) by VFW2011

Halloween in VANCOUVER!

북미 태평양 기준 시각으로 오늘은 할로윈 데이!

그러나 지난 주 내내 밴쿠버에서는 축제 분위기였습니다. 지난 주 토요일이던 10월 29일 밤, 밴쿠버 외곽의 버나비에 있는 커다란 영화 세트장 Can Am Importique/Lake City Studio는 이 날 하루 동안 유령의 집이 되었고 밴쿠버 패션위크의 공식 한국어 블로거 또한 조커 분장을 하고 이 현장을 급습했습니다.

이 숙녀분들은 그나마 귀여운 편이었고, 배트맨이 너무 많아 힘들었어요 ㅠㅠ



We are the Batman Villains!

종종 같은 편도 만났습니다ㅋㅋ
캣우먼 코스튬은 쌀쌀한 계절의 찬바람을 견뎌내면서도 여성의 섹시함을 강조할 수 있는 고전적인 할로윈 코스튬으로 자리했죠.


조니가 좀 부었네요 ㅋㅋㅋ





경찰복 코스튬 또한 빼놓을 수가 없죠? 수갑과 호피 등의 악세사리로 좀 더 엣지있게 살려주셨네요^^


할로윈은 패션이다.

옷장 속의 옷에 '할로윈'임을 표현해낼 수 있는 피스 하나만 갖춰줘도 멋진 코스튬 완성.

저 가면이 그냥 평범한 흰 가면 같지만 사실 존 카펜터 감독의 호러 걸작 '할로윈'의 마이크 마이어스 가면이었죠?

오늘이 아니면 이 순간을 언제 즐길까요?
남자인 건 알 수 있는데 이~뻐~
저도 여기까진 시도할 생각 못했을 거예요ㅠㅠ

안 돼! 난 춤 못춰요!
근데 옆에 여자분... 같이 춤추라구요? 감사합니다



To Be Continued..


취재/사진 : 조대완





덧글

  • SiGirl 2011/11/02 19:10 # 삭제 답글

    할로윈 축제 분위기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아요~!!!
   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재밌을듯!!^^
  • VFW2011 2011/11/03 03:56 #

    네 구경하는 것만 해도 재밌죠~ 어떨 땐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고..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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